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정종선, 이하 ‘협회’)가 개조전기차생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와 손을 잡고 내연기관 차량의 전동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회는 15일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전남 영암군 소재)에서 협약 기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연기관 전동화 개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을 전기 모터로 개조하여 자원을 절약하고 배출가스 줄이는 동시에, 국내 친환경 수송 부문의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내연기관 전동화 개조 기술을 가속화하고,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내연기관 전동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발굴, ▲국내외 기술 인증 협력, ▲사업 홍보 간담회, 기술 세미나 등 추진 계획,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정종선 회장은 “국내 내연기관 전동화 기술을 발전시켜 시장에 보급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내연기관 전동화 사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정부 및 민간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원문 : http://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01&wr_id=35636
(주)미래엠에스 이개호 의원 방문(사진제공-(주)미래엠에스)
[시사투데이 이윤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 군산국립대학교 최연성 부총장이 지난 10월 25일 개조차 시범운행 및 시스템 구축 격려차 군산 소재의 튜닝-개조 전기차 전문 기업 ‘(주)미래엠에스’에 방문했다.
이외에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태희 센터장,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구성회 본부장, (주)디케이모터스 장석남 부사장, 타타대우상용차 김성용구매팀장, 자동차융합기술원 사정환 본부장, 워커모빌리티 이영대 대표, 전북탄소중립협회 최영구 사무총장, 두이엔지(주) 두석신 대표가 함께 이날 방문 행사에 참여했다.
(주)미래엠에스는 TDCV, 서연인테크(현대), 콘티넨탈, 모트렉스, 새안알엔디, DK모터스, 테너지 등 유수 기업의 전기차 개발에 공동참여 및 전기차 주요 전장제품을 개발-생산-납품에 정진하는 기업이다.
이날 행사는 (주)미래엠에스 윤태봉 대표의 인사부터 ▲개조전기차 사업화 생산․개발 현황 ▲전기차 개발 부품 생산현장 투어 ▲개조전기차 시승식 식순으로 진행됐다.
(주)미래엠에스 윤태봉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품질혁신을 견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자동차산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마켓을 선도하는 리딩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문 : http://www.sisatoday.co.kr/board/magazine.php?board=&code=read&search_m=abc&uid=84428&page=1&key=%BF%F6%C4%BF%B8%F0%BA%F4%B8%AE%C6%BC&key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