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자동자 전장부품 전문 기업 기술력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 전동화에 성공
(주)미래엠에스는 1993년 미래이앤아이로 창립해 전기자동차 산업 성장세를 밑거름 삼아 ‘내연자동차-전기차 개조’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 /미래엠에스 제공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주)미래엠에스는 1993년 미래이앤아이로 창립했으며 FA사업을 시작으로 2000년대 들어서 신재생에너지(태양광)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2019년에는 군산에 공장을 설립하고 전기자동차 산업 성장세를 밑거름 삼아 ‘내연자동차-전기차 개조’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
(주)미래엠에스가 튜닝·개조 전기차 분야로 눈을 돌린 이유는 유엔 기후협약 이후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탄소 관리 및 감축에 대한 논쟁이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 역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흐름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탄소배출 규제’에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는 ‘튜닝·개조’ 기술력이 핫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주)미래엠에스는 친환경 개조전기차 산업 활성화에 주목하고 전동화 및 관련 부품 개발, 전기자동차 튜닝·개조에 나섰다.
(주)미래엠에스가 튜닝·개조 전기차 분야로 눈을 돌린 이유는 유엔 기후협약 이후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탄소 관리 및 감축에 대한 논쟁이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미래엠에스 제공
(주)미래엠에스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1톤 봉고와 액센트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등,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전동화에 성공했다. 이처럼 (주)미래엠에스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OBC·LDC·HPDU·VCU·Meter Cluster와 같은 전기차용 전장 부품을 개발, 납품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미래엠에스는 1톤 택배 트럭·노면 청소차, 5톤 압축 지게차와 같은 상용 차량의 전동화 및 국가 연구 과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지상 조업 차량인 터그카(TUG CAR)를 성공적으로 전기차로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터그카 외에도 토잉카·케이터링 트럭·컨테이너 로더·수하물 벨트로더와 같은 지상 조업 차량으로 전동화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사단법인 개조전기차 부품 생산 협회를 설립, 차량 전동화 생산 기지를 구축했다. 또한 내년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전기차생산협회·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와 손잡고 개발 과제를 수주해 벨트로더 및 항공기 견인차의 전동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미래엠에스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1톤 봉고와 액센트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등,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전동화에 성공했다. /미래엠에스 제공
이에 지난 10월 25일 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 등이 개조차 시범운행 및 시스템 구축 격려차 (주)미래엠에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1월 15일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전남 영암군 소재)에서 협약 기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연기관 전동화 개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을 전기 모터로 개조하여 자원을 절약하고 배출가스 줄이는 동시에, 국내 친환경 수송 부문의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내연기관 전동화 개조 기술을 가속화하고,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미래엠에스는 내연기관 전동화 개조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기업·대학과의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 전기자동차 부품 검수부터 생산-튜닝-인증단계를 일원화한 ‘튜닝 EV 클러스터’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미래엠에스는 내연기관 전동화 개조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기업·대학과의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 전기자동차 부품 검수부터 생산-튜닝-인증단계를 일원화한 ‘튜닝 EV 클러스터’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래엠에스 제공
이를 통해 운전면허시험장 차량, 택배차량, 건설기계(지게차/굴삭기 등) 그리고 농기계 분야까지 순차적으로 전동화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수출 전략으로는 동남아시아(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시장에 이륜차 전동화를 시작으로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전동화 사업을 확대/투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산업 트랜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마켓을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 등은 개조차 시범운행 및 시스템 구축 격려차 (주)미래엠에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미래엠에스 제공
원문 : 한스경제(http://www.hans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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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자 전장부품 전문 기업 기술력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 전동화에 성공
(주)미래엠에스는 1993년 미래이앤아이로 창립해 전기자동차 산업 성장세를 밑거름 삼아 ‘내연자동차-전기차 개조’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 /미래엠에스 제공
[한스경제=이성노 기자] (주)미래엠에스는 1993년 미래이앤아이로 창립했으며 FA사업을 시작으로 2000년대 들어서 신재생에너지(태양광)로 사업을 확대했으며 2019년에는 군산에 공장을 설립하고 전기자동차 산업 성장세를 밑거름 삼아 ‘내연자동차-전기차 개조’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했다.
(주)미래엠에스가 튜닝·개조 전기차 분야로 눈을 돌린 이유는 유엔 기후협약 이후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탄소 관리 및 감축에 대한 논쟁이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 역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흐름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탄소배출 규제’에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전환하는 ‘튜닝·개조’ 기술력이 핫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주)미래엠에스는 친환경 개조전기차 산업 활성화에 주목하고 전동화 및 관련 부품 개발, 전기자동차 튜닝·개조에 나섰다.
(주)미래엠에스가 튜닝·개조 전기차 분야로 눈을 돌린 이유는 유엔 기후협약 이후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탄소 관리 및 감축에 대한 논쟁이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미래엠에스 제공
(주)미래엠에스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1톤 봉고와 액센트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등,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전동화에 성공했다. 이처럼 (주)미래엠에스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OBC·LDC·HPDU·VCU·Meter Cluster와 같은 전기차용 전장 부품을 개발, 납품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미래엠에스는 1톤 택배 트럭·노면 청소차, 5톤 압축 지게차와 같은 상용 차량의 전동화 및 국가 연구 과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지상 조업 차량인 터그카(TUG CAR)를 성공적으로 전기차로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터그카 외에도 토잉카·케이터링 트럭·컨테이너 로더·수하물 벨트로더와 같은 지상 조업 차량으로 전동화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사단법인 개조전기차 부품 생산 협회를 설립, 차량 전동화 생산 기지를 구축했다. 또한 내년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전기차생산협회·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와 손잡고 개발 과제를 수주해 벨트로더 및 항공기 견인차의 전동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미래엠에스는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1톤 봉고와 액센트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등,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전동화에 성공했다. /미래엠에스 제공
이에 지난 10월 25일 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 등이 개조차 시범운행 및 시스템 구축 격려차 (주)미래엠에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1월 15일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프리미엄자동차연구센터(전남 영암군 소재)에서 협약 기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연기관 전동화 개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엔진을 전기 모터로 개조하여 자원을 절약하고 배출가스 줄이는 동시에, 국내 친환경 수송 부문의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내연기관 전동화 개조 기술을 가속화하고,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주)미래엠에스는 내연기관 전동화 개조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기업·대학과의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 전기자동차 부품 검수부터 생산-튜닝-인증단계를 일원화한 ‘튜닝 EV 클러스터’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주)미래엠에스는 내연기관 전동화 개조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관·기업·대학과의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 전기자동차 부품 검수부터 생산-튜닝-인증단계를 일원화한 ‘튜닝 EV 클러스터’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미래엠에스 제공
이를 통해 운전면허시험장 차량, 택배차량, 건설기계(지게차/굴삭기 등) 그리고 농기계 분야까지 순차적으로 전동화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수출 전략으로는 동남아시아(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시장에 이륜차 전동화를 시작으로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전동화 사업을 확대/투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산업 트랜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마켓을 선도하는 리딩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 등은 개조차 시범운행 및 시스템 구축 격려차 (주)미래엠에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미래엠에스 제공
원문 : 한스경제(http://www.hansbiz.co.kr)